Egloos | Log-in  


[금색의 코르다2] 카지 아오이 전학




A        : H.R시간인데 선생님, 늦으시네. 무슨 일 있으시나아.
B        : 나, 들었어~ 우리 반에 전학생이 온다던데.
A        : 헤에, 이 시기에? 희한하네. 남자? 여자?
B        : 그게 말이지, 아까 직원실 앞에서 봤는데말야...

선생님 : 자, 조용히. H.R을 시작하겠어요.
B        : 선생님, 전입생이 온다는거 정말이예요?
선생님 : 이런 일이 되면 이야기가 전해지는게 빠르네.
             자, 카지군. 들어와서 자기 소개와 인사를 부탁해.

카지    : 처음뵙겠습니다. 카지 아오이라고 합니다. 
            도내에 있는 국립 남자고등학교에서 왔습니다. 
            전학의 이유는 세이소학원의 교풍에 끌려서...라고 면접에서는 말했습니다. 
            전의 학교에서는 테니스부였습니다. 스포츠는 대체로 뭐든 합니다. 
            또, 시와 소설을 읽는 것도 비교적 좋아합니다.
            잘 읽는 것은, 다자이 오사무라던가 나카하라 츄야던가. 
            이야기꺼리가 있다고 생각되면 말을 걸어주세요. 그럼, 이제부터 잘 부탁드립니다.
선생님 : 그럼, 카지군의 자리는.... 음 희망하는 곳 있어? 앞쪽이 좋다던가.
카지    : 그렇네요. 저기, 뒤쪽의 비어있는 자리. 저기가 좋습니다.
선생님 : 그래. 거기로 하자. 
            히노, 옆 자리니까 내일부터 카지군에게 여러가지 알려줘요. 그럼, H.R을 마칩니다.
카지    : 만나서 반가워, 히노상. 잘 부탁해. 
            그래도, 실은 [처음 뵙겠습니다]가 아니야. 나, 기억해? 
           ...그럴리 없구나, 아하하. 괜찮아, 당연한 거야. 
            너말야, 올해 봄부터 여름에 걸쳐서 주말에 공원에서 바이올린을 켰었지? 그때, 네 연주를 지나가면서 들었었어.
           ...그건 굉장했었지. 여러가지 의미로 말야. 그런 바이올린을 들려주면 잊어버릴 수 없어, 보통. 
           ...아아, 미안하지만 교과서가 도착할때까지 네 것 좀 보여줘.



[쉬는시간]


아모우 : 아, 잘됐다~. 아직 있네. 
           저기저기, 너네 반에 전학생이 왔다면서?
카지    : 아아, 그거 나 말하는 거야?
아모우 : 이런, 실례. 옆자리였구나. 
           난 아모우 나미야. 보도부에 들어가 있어. 잘 부탁해. 
           아, 괜찮다면 코멘트 들을 수 없을까나아. 보통과에 전입생이란 게 드문 일이거든.
           틀림없이 주목기사가 될꺼야.
카지    : 아모우상이라고. 기억했어. 잘 부탁해. 
            그렇지만, 코멘트는 넘어가줬으면 좋겠는데.
            이 학교에 온 목적은 이미 달성했으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나를 알려야 할 필요가 없는 걸.
아모우 : 에, 목적이라니 이미 달성했다니 뭐야 그거?
카지    : 후훗, 비밀. 
            그건 그렇다 해도 보도부라는게 있구나. 재밌어 보이는 부활동이 있으면 나도 들어가볼까나. 
            히노상, 너는 어디 부활동 하고 있어? 
            그렇구나, 안하고 있구나. 역시, 바이올린의 연습으로 바쁘니까? 그렇겠네. 
            나는, 일단 여러가지 봐볼까나. 그럼, 다음에 봐. 히노상, 아모우상.
아모우 : ...뭔가 수상한 냄새. 뭐, 그건 이 다음에 쫓아보기로 하고.
             넌 이제부터 연습? 그렇네, 힘내. 그럼!






* 지금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 나카하라 츄야 는 모두 단명하신 작가분들.
작풍은 전체적으로 어두운 기운이 감도는 듯하다..(안읽어봐서 자세히는 모르겠다)
카지야! 뭐야 너의 취향 ㅇ<-<


오덕질의 일환 아니 일어공부의 일환으로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 번역진행중...
하지만 오빠가 tv랑 너무 친해서 이거 플레이할 시간이 없구나 어흑흑흑흑...

이 이벤트를 보면서 참 내 머릿속에는...


카지야 저런 반응이었겠긔....



정말 잊어버릴 수 없는 연주였지 않을까, 1편의 카호코 연주.
특히 나 공원에서 몹쓸짓 좀 많이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아루세 | 2008/07/10 20:07 | 게임 | 트랙백 | 덧글(1)

트랙백 주소 : http://aruse.egloos.com/tb/4479460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렌&히노 at 2009/11/03 01:11
================================================================================
으으응..무슨애긴지 모르겠다능..

:         :

:

비공개 덧글

<< 이전          다음 >>